경제
따릉이
OECD 산하 국제 교통포럼 보고(’20)에 따르면 내연기관 자동차가 1km당 161g의 탄소를 배출하는 데 비해 자전거는 단 17g을 배출하는 등 친환경 효과를 증명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녹색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정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자전거 정책과 같이, 따릉이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로서 2,700여곳의 대여소에서 일상 속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음

정책 목적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일상 속에서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및 효율적 운영 체계 구축

정책 개요

(정 책 명)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 전용 앱(App)을 통한 자전거 뒷바퀴 상단부 QR 단말기 스캔 후 이용

< 따릉이 모습 >

< 도킹 스테이션 >

(이용요금) 유형별(정기권, 일일권) 차등 요금 적용

(대 여 소) 공식 홈페이지 및 앱(App)에서 현재 위치 기반 주변 정류소 확인 가능

< 홈페이지 화면 >

< 앱 화면 >

세부 내용

│외국인 사용자 환경 개선 및 민간 앱 연계 대여·반납 등 편의성 강화│

챗봇 내 외국어 번역 기능 추가 및 120다산콜 ↔ 따릉이 상담센터 간 핫라인 구축

- 번역된 외국어를 통해 대여 방법, 이용권 구매 등을 챗봇 채팅으로 문의 가능

- 평일 9시 ~ 18시까지 운영되는 핫라인을 통해, 120 다산콜센터로 외국인의 따릉이 관련 상담 접수 시 따릉이 상담센터와 이용자를 포함한 3자 간 통역 전화 지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토스, 쏘카 앱 등으로 대여·반납이 가능하도록 상호 연계

- 그 외, 따릉이 앱에서 현대백화점 포인트 전환 사용 등 시민 편의성 지속 확대

│공공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및 사회적 약자 지원 선순환 제고│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및 수익에 대한 환원을 통한 친환경 인식 제고

- 공공자전거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분의 배출권 확보
※ 승용차 대신 따릉이를 이용하여 감축된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여 감축량 선정

- 따릉이를 통해 연간 수백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은 재배치 마일리지 등으로 다시 시민에게 환원하고, 공공자전거의 교통수단 분담률을 지속 확대하여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추진

공공자전거 부품 재생을 통해 정비과정에서도 탄소 저감 실천 및 ESG 경영 강화

- (부품추출) 따릉이 정비센터에서 재생 부품 7종(튜브, 시트포스트, 앞·뒷바퀴 등) 취합

< 재활용 부품 7종 >

튜브

앞·뒷바퀴

시트포스트

안장

브레이크레버

앞브레이크

- (부품재생) 취합된 부품을 재활용센터(상암센터)에서 필요한 부품으로 재생

- (신규정비) 재생된 부품은 9개 정비센터에서 점검·정비 후 자전거 배치

- 부품 재생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자전거 운영 수지 개선은 물론 신속한 부품 수급에 따른 정비 효율성 강화로 시민 편의성 제고

시민 참여 활성화를 통한 공공자전거 이용 확대 및 저탄소 녹색 소비 실천 강화

-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따릉이 1년권을 이용하는 시민이 버스·지하철 등과 따릉이를 30분 내 환승하여 이용하면 연 최대 15,000 마일리지 적립

- (출퇴근 에너지 라이딩) 평일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를 이용할 경우 최대 참여자 등을 선정하여 경품 지급

지역자활센터·동네점포 연계 정비 실시로 사회·경제적 약자와의 동행 제고

- 따릉이포(‘따릉이 + 동네점포’)의 지속적인 모집·운영을 통해 동네점포 대상 정기적인 정비 기회를 제공하여 골목 경제 활성화

- 지역자활센터(2개소)와의 정비 협업으로 약자 자활 및 소득 증대 지원

│서울 곳곳이 따릉이 코스가 되어 시민들에게 매력도시 서울 경험 제공│

한강 야경, 출퇴근 힐링길 등 시민들이 따릉이를 타고 경험한 매력 스팟 직접 선정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자전거 코스 발굴



교통실 │ 보행자전거과 │ 대표전화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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