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 - 해치&소울프렌즈
Don’t Worry, Be해치!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 등장 2008년에 서울시 상징물로 지정되고, 2009년 캐릭터로 탄생한 해치는 활용 범위가 점차 축소되어 해치 캐릭터의 혁신이 필요하게 됨. 이에 따라 15년 만에 해치를 현대적인 컬러로 재해석하고, 사방신인 ‘청룡’·‘주작’·‘현무’·‘백호’라는 해치의 소울 프렌즈도 새로이 개발해 2024년 2월에 ‘해치&소울프렌즈’ 발표. ‘해치&소울프렌즈’는 서울의 굿즈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서울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

정책 도입 배경 및 목적

- 2009년 해치 캐릭터 공식 발표 이후 지난 10여 년간 캐릭터 활용 범위 점차 축소

- 2021년 브랜드 여론조사에서 해치 캐릭터의 인지도가 30%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해치 캐릭터의 혁신 필요

- 시장의 주 타깃인 MZ세대를 주축으로 다양한 세대에서 골고루 사랑받을 수 있는 캐릭터에 대한 니즈 대두

주요 연혁

(2008년)

- 해치 상징물 지정

(2009년)

- 해치 캐릭터 공식 발표

(2021년)

- 서울시 브랜드 여론조사 결과 해치 인지도 30% 이하로 확인

(2023년)

- 신규 해치 캐릭터 개발 착수

(2024년)

- ‘해치와 소울 프렌즈’ 공개(2월1일)

세부 내용

│최근 캐릭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힙(Hip)하고 세련된 디자인 구성│

전통 색상인 단청의 붉은색을 재해석하여 ‘분홍색’으로 바꾸고 새롭게 창조된 쪽빛의 푸른색을 몸통 곳곳에 넣어 역사성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표현

- 캐릭터 자체를 단순하게 만들어 다양한 표정과 동작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

신수 ‘해치’를 중심으로 사방신인 ‘소울프렌즈’가 캐릭터별 고유 특징·세계관에 맞춰 서울을 두루 살피며 시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콘셉 구성

│재밌고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통해 캐릭터 매력 발산 및 인지도 강화│

DDP, 광화문광장, 뚝섬유원지 등 도시 내 주요 관광 명소에 설치된 초대형 아트벌룬을 설치하여 새로운 매력 관광 포토 스팟 제공

캐릭터 브랜딩의 주요 소비층인 젊은층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

- 성수, 홍대 등 주요 핫플레이스에서 해치가 깜짝 출현하여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시민들에게 서울을 지키는 신수로서의 해치의 감성을 담아 희망찬 기운을 전달하고, 포토타임 등 추억 제공

- 스마트폰에서 쉽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제작·배포

│주요 콘셉을 적극 활용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실시│

서울시 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등에서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친근하고 푸근한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정책 메시지를 쉽고 편하게 전달

‘해치의 마법학교’를 통해 유치원, 키즈카페 등에 방문하여 아이 돌봄 지원

- 귀여움이 도드라지는 캐릭터의 특징을 적극 활용하여 색칠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재밌는 추억을 제공

- 특히 ‘해치와 속닥속닥’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걱정거리, 속상한 일을 부담없이 서로 대화하며 슬픈 기억을 행복한 기억으로 전환하는 효과적인 치유 지원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동행하는 ‘With 해치’ 프로그램

- 시민들에게 이동, 귀가 등의 평범한 일상이나 자녀 하원 등 도움이 필요한 때 해치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세대 불문 공감적 지지 제공 추진

│시민들이 캐릭터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 실시│

어린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그림, 창작송, 애니메이션 등 제작

- 서울시 대표 캐릭터를 누구나 향유하고 누릴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기회 마련



홍보기획관 │ 도시브랜드담당관 │ 대표전화 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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